어제는 낮에 피곤해서(일요일 밤에 모기가 들어와서 3번 깸), 간식을 많이 먹고 배불배불했던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했어요.
운동은 공원 산책.
발레 바워크… 사실 다리도 붓고 해서 안하려고 했는데, 간식을 너무 많이 먹어 놔서;;
발레가 골반을 열어주다보니, 자꾸 골반이 커지는 느낌이 들어서 매일은 안하려고 하거든요. 원래도 골반자체가 커서 엉덩이에 살이 더 붙는 체형이라서..
어제는 상체 근력도 좀 해주었어요.
오늘 공체. 어제 폼롤러듀 해서 부기가 좀 빠졌는 지, 근육량이 좀 떨어졌네요. 그래도, 발목에서 종아리로 이어지는 다리 눈바디가 어제보단 훨씬 나아져서 만족합니다.
운동계획을 월수금은 걷기 하고, 화목토는 발레 하기로 짰는데, 어제 다 해버려서, 그래도 발레 해야겠쥬?
가슴살이 너무 빠져서 매일 걷는 건 지양하려고요-_-;;
평소 자꾸 2000kcal 가까이 먹는 걸 1500정도로 줄이고 덜 움직이면 좋을 것 같은데… 암튼 200그램만 더 빼면 콰트로 치즈 와퍼 먹을 수 있어요. 헤헤해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