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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네리
  • 다신2021.08.12 15:4051 조회2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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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우리는 조상과 연결되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봐요. 그 사람들은 내 가족을 이룬 사람들이잖아요. 나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들한테 절대로 중요했던 것이 우리가 어떤 뿌리를 가진 가족인지 알고 있는 것이었어요.‘ by 데니스 텐

한국어 교사 공부를 하고있어요....
과정의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는데,
한국인 이민사와 관련한 교육계획안을 작성하면서
25살의 젊은 고려인 청년이자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한 얘기에 마음이 턱 막히게 되네요....

낯선 곳에서 나는 나의 뿌리를 기억하는가?
그 뿌리에 대한 자긍심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는가?

이상 잡담&주절거림을 포함한 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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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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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8.12 16:33
  • 식단이 되게 이국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에 나가 계신 거에요?
    한국에만 살아서 못 느끼는 그런 것들 생각해 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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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꼬네리
  • 08.13 02:51
  • 어쩌다보니 타향살이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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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8.12 16:24
  • 어제도 수고 많으셨네욤~^^
    아침식단이 어떤 맛일지 넘넘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넘 맛나보여용~~👍👍

    한국어 교사...👏👏👏
    멋지세용~~😊👍
    우리 그룹방 횐님들은 다들 멋진 직업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 진심 부럽습니당~
    전 아이 낳고 전주로 살다보니..결혼생활 20년차 임에도 아직도 변변한 일도 하지 않고, 그대로 전주로 머물러 있네욤!!😷😷
    이제는 뭔가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넘 두렵고, 동네 특성상 제한적이라..ㅠ.ㅠ
    다 핑계에 불과하겠지만..

    교사공부 마지막 단계도, 다욧도 모두모두 화이팅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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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8.12 16:31
  • 현실은 언제 밥줄 끊길 지 모르는 예비 독거 노인인데 그리 말해 주시니 눈물 글썽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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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08.12 18:14
  • 궁디실화냐 그래도 나중을 위해 지금은 열심히 벌고 계시잖아욤~😁👍
    항상 자기 계발을 하시며 능력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도 하시고..전 그런게 전혀 없으니 더 불안한 미래죵~😥
    그렇다고 아이한테 의지해 살수도 없는거고..민폐 부모가 되지 않기 위해 지금이라도 뭔가 하는게 맞는건데..
    그런거 생각하면 항상 눈 앞이 깜깜한것 같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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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꼬네리
  • 08.13 02:52
  • 한국어 교사라 하더라도 주말한글학교 교사일뿐이예요😅 저희집 아이들 한글가르치려다가 여기까지 왔네요... 각자 있는 자리에서 자기에게 주어진 역할을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건강님도 그 역할 충분히 잘하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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