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당직근무에 아침9시부터 저녁8시까지
근무하고들어와 애들씻기고 낼입학하는애들가방에
이불에 이것저것 짐싸놓고 잠깐청소하다가 잠깐쉰다고
누워있던게 그냥피곤해서 뻗어버렸네요
일기도못쓰고 운동도 못하고ㅜㅜ
게으르지말자라고해놓고 이렇게밖에 안되는
제자신이 가끔은 너무한심하다가도 너무 안쓰러울때
가있네요 제자신도 돌아보기힘들정도로 이렇게망가질때까지 그렇게바쁘게살아온 날들이
너무 속상합니다 더이상무너지지 않기위해
저는 다시달려봅니다
직장맘들 아니 여성분들 엄마이기전에 나 란 존재도
아끼고 사랑해줍시다~♡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