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운동량 늘려도 식이 조절 안하니까 말짱 헛거네요.
일단 어제 일기.



예전에 안하던 근력운동까지 하고 있는데, 요즘 식이 조절을 잘 안하니깐, 다리 뿐만 아니라 팔뚝도 우람해지고 있어요ㅎㅎ

어제 아침에 떡 300그램부터 저녁까지 단순당 고탄수 나트륨 폭탄 먹어서, 섭취한 네트 칼로리 자체는 높게 기록이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공체는 어제랑 같고, 체지방이랑, 복부지방도 늘어남.
그래도 아침이라 그런 지, 발목이랑 종아리둘레는 0.5센티씩 줄었네요;;

오늘 눈바디.
배에 힘을 엄청 준다고 줬는데도, 확실히 저번에 있던 복근이 실종됐어요. 아무래도 하루 한끼 정도만 속세음식 먹는 걸로 식이 조절을 해야겠어요;
그리고 골반운동 열심히 해야겠어요. 여전히 배꼽이 비뚫어요. 맨날 아프고 붓는 게 몸이 다 비뚫어져서 그런 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