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랑 휴가 내고, 뷔페 가서 잘 먹고 잘 쉬었어요.

양을 적게 기록해서 그렇지 아마 최대 3000kcal까지 먹은 거 같아요.

빕스 무료 식사권 남은 게 있어서, 오픈할 때 가서 점심 때까지 거의 2시간 먹었어요.
4접시만 먹었는데도, 후식으로 직접 조제한 와플에 생크림이랑 단팥을 너무 넣어서 칼로리 폭탄이 되었어요;;

그렇게 먹었는데도; 오후 되니 배고파서 또 먹었어요.
더 먹을 뻔 했는데, 마지막에 비비고 솥밥 먹으니, 간이 되어 있어서 그런 지, 코가 사악 붓더라구요. 그래서 멈췄어요;;
운동은 낮에 공원 산책했구요. 전 날 근력운동으로 몸에 통증이 남아 있어서 근력 운동은 쉬었습니다. 엉덩이가 이틀지난 오늘까지 아프네요(근데 이건 근육통이네요)

암튼 과식한 덕분에 체지방이 300그램쯤 늘었어요.
하루만에 이렇게 안 는다고 하던데, 저는 2500-3000쯤 고탄고지 때려 먹으면 항상 다음날 확 늘더라구요.
오늘은 좀 조심해서 먹구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