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킬로에서 3개월 동안 72킬로까지 뺐어요.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빼서 크게 힘들지 않았어요.
식습관도 바꿨고 운동 습관이 생겨서 좋아요
그런데 몸바디는 티가 안 나요 ㅠㅠ
배는 10cm 이상 빠져서, 벗으면 배 허리는 쏙 들어갔는데
얼굴 팔뚝 허벅지 등은 거의 차이가 안 나요 ㅠㅠ
팔뚝 허벅지 등이 빠져야 옷 입어도 티가 나는데
큰 변화가 없어서 슬퍼요
엄마는 벗은 몸 보면 빠졌는데
옷 입으면 잘 모르겠다더라구요
10kg 빠진 게 맞냐며...
(실제론 71인데 밥 먹으면 72예요. 실제론 11kg 뺐는데)
그렇다고 붙은 옷을 입자니, 아직 살이 많아서 입지 못하고요.
계속 감량하면 티가 나겠죠?ㅠㅠ
(빨리 걷기+홈트-근력, 둘 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