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을 평소보다 열심히 해도, 자꾸 많이 먹으니까 전혀 감량이 되지 않네요. 이 정도 수준에서 더이상 찌지 않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긴 하는데;;
홍양 예정일은 지나고 주기 40일 다 되가는데 계속 소식이 없네요ㅎ
어무래도 그 사이에 두유를 너무 많이 먹어놔서 황체가 퇴화하지 않거나, 그 사이에 기름진 걸 너무 많이 먹어서(탕수육이랑 깐풍기를 너무 해먹어서 여드름 남;; ) 남성 호르몬 분비가 증가해서 배란이 늦게 됐거나;; 아님 잠을 많이 못 자서?
일단 이번에 두유랑 비비고 탕수육까지 집에 있는 거 다 먹으면 더이상 주문 안하려구요.

어제는 아침 걷고 오후에 약속 나가서 걷고, 발레바워크도 하고 근력운동도 좀 했어요.

근데 야식을 먹어서 망했어요. 내가 왜 빵을 사다 놨을까;;
초코아이스크림 이후로 다 야식이에요.
그래서 운동을 많이 했음에도, 체중 체성분 전혀 안 변함;
오늘은 야식 안 먹을 꺼에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