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170 몸무게 65키로에서 3월달부터 다이어트 시작
현 몸무게 53
생각보다 넘 많이 빠져서 본인도 놀람
다이어트 경력
원래 뚱띵이 25살때 89-92키로
애들이 엄마뚱뚱하다고 놀림.심지어는 신랑도 모임참석에 데리고 나가고 싶지 않은 눈치였음
27살때 4년동안 30키로 정도 감량 59-62키로 몸무게를 마흔살때까지 유지.마흔이 넘어가니 서서히 불기 시작하더니 66까지 찍음
참고로 술.과자.밀가루음식 세상에 먹을 수 있는 음식 다 먹음.대식가여서 이마트 젤 큰 피자한판 혼자 다먹음
돌아서면 다른 음식이 또 들어갈 정도로.그렇게 먹고도 62키로를 유지하던 나인데..맞벌이라 술자리 일주일에 세번은 기본.소주2병은 기본으로 마시고들어옴
66을찍고 다이어트 4월달부터 다시 시작.원래 아침.점심.저녁 다 먹는 스타일.울집 식구들이 세끼 다 찾아먹는 스타일이라...
한달간만 밀가루 음식만 안먹음.이키로빠짐.
아침에 빵 먹던 습관을 요플레.과일
샐러드 왕창 배부를 때까지 먹음.
점심.하루는 일반식.하루는 샐러드나 고기쌈등로 번갈아가며.저녁도 마찬가지.중간중간 초코렛
과자.과일 간식먹음.금욜저녁이나 토요일은 마구먹음.
회.아구침.빵.케잌.고기등등..
그럼 한 이삼키로 불어있음
일욜부터 다시 원래 식사....운동은 다이어트 두달후부터
첨부터 운동하면 나중엔 음식만으로 절대 안빠짐
운동강도도 첨부터 세게 안함.천천히
일주일에 두번 필라테스..어쩔땐한번?
그러다가세달째 필라테스 한두번 주말에 등산 두시간
지금은 주 세번은 등산을 하든 필라를 하든 주 세번은 할려고함
먹는양은 늘었음.하루에 한번 밀가루 음식이나 과자도 먹음.초콜릿은 다요트 첨 할 때부터 중간중간 달고 살았음.식이조절하는데 도움됨.
지금 죄다 옷이 다커서 다시 사는 중.작은칫수의 옷들이 저렴이가 많아서..이쁘기도 하고
허리 26사이즈인데 것도 살짝 큼
금욜 많이 먹어서 토욜아침56이던데 일욜 오늘 아침 54.5
토욜조금절제.정상식
오늘도 정상식
그럼 낼 아침 53키로대진입.그러다가 다시 52키로 대진입
반복중이여 유지중입니다.이렇게 또 일년을 보내서 내 몸무게로 기억하게 만들어야죠!
내몸.내 뇌를 속여가며 다요트중입니다!체지방률 미달
저도 놀랬네요.특히 기초대사량 현 몸무게의 거의 최대치!
신랑이 더 좋아해요.아가씨 같다며..ㅋ
아들만 둘인 우리 아들들도 그렇게 먹고 빠져?이러더군요.잘먹고 빼야 저처럼 근손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