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간만에 운동 좀 했어요.
빠른 산책 40분, 발레바워크 15분도 했습니다.
식단도 그럭저럭… 초코 중독자라 낮에 초코바를 두개 먹고 또 초코링이랑 초코렛을 먹긴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점심을 못 먹은 덕에, 칼로리는 어느 정도 맞췄어요.
그래서 오늘 공체는 홍양기 진행에 맞춰 4대로 내렸습니다🥳🥳 홍양이 빨리 끝났음 좋겠네요.
아쉬운 소식은 불면증이 도졌다는 거. 뭔 잠이 휴가 이후로만 쏟아지고, 다시 재택근무 일주일 하니까 주말로 갈 수록 또 잠이 안오네요. 확실히 낮에 해를 못 보고 산책도 해지고 하니까 더 잠이 안오는 거 같습니다. 코막힘도 같이 도졌어요.
아무래도 코막힘은 그냥 그 새벽 12시-2시 시간대에 오는 거 같은데, 잘 잘 때는 코 막히는 지 몰랐던 거 같아요…
암튼, 그 동안 너무 방탕하게 지내서, 뱃살+ 팔뚝살+ 엉덩이살 할 것 없이 군살이 덕지덕지더라구요… 발레하면서 영상 찍어보니 진짜 봐주기 힘들 정도;;
아름다운 발레리나 사진 보면서, 다시 한번 의지를 다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