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추석연휴 마지막 날이고, 저는 내일 부모님 뵈러 가네요.
부모님께 죄송스럽지만, 왜 이리 부모님 뵈러 가기 싫은 기분이 드는 지…
기혼자 분들은 친정 못 갈 땐 서운하다는데… 제가 결혼을 안해서 철이 없어 그런가, 부모님 뵙는 게 마냥 좋지만 않고, 그냥 제 집이 제일 편해요.
연휴 후 면접을 앞두고 있어 부담스러운 건가 암튼 헷갈림
암튼 어제도 아침에 동네 공원 산책하고, 오후에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고 남자친구 동네 공원 산책했어요.
어젠 산책이 좀 과하고 힘들었어서(만 오천보 걸음;;), 달구리랑 아보카도로 야식을 먹고 말았어요
역시 야식 먹으니 많이 움직여도 더이상 감량이 되지 않는;;
아무튼 오늘은 짧은 산책이랑 발레 정도만 하고 쉬려구요.
모두들 추석 마무리 잘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