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4&5일차...
어제 아빠 생신이라 아빠의 최애음식인 회를 종류별로 포장해가서 탕긇이고 다양한 음식 한상가득 차려 식구들과 즐거운 식사를 하고 왔지요...
안 먹던 회 한조각을 잘못 먹은 탓인지 어젯밤부터 복통과 두통의 콤비가 저를 괴롭히더니 아침부터 설사님이 ㅠㅠ
다행히 열은 없고 복통님도 떠나시고 혼자남은 두통과 설사의 조합이 하루종일 절 괴롭혀서 운동은 바이바이~~
원없이 물 마시고... 허리 아프게 누워있었더랍니다 ㅠㅠ
이제 조금씩 정신이 드는데 씽크대에서 절 부르는 아이들이..
모르는척!! 외면하고 다시 누웠네요.
내일 아침 다시 만나게될 너희!!
오늘은 서로 외면하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