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온 동생님께서 늦으막하게 고홈~ 하셨네요.
아침부터 브런치에 아아~ 주문 배달하시공
점심까정 거하게 먹여놓고선 ㅠㅠ
내일 아부지 생신에 아파서 참여못한다는 한마디를 남기고 유유히 떠나셨어요...
내 배를 빵빵하게 만들어놓고 뒷일을 맡긴다며 ㅠㅠ
동생가고 1시간 남짓 동네를 휩쓸며 뛰어다녔네요.
달밤에 공 굴러다닌다며 바깥사람님께서 한마디 하는 소리가;;
그래도 열심히 계단타고 돌아다닌덕에 오늘도 성공했어요 ㅋㅋ
내일은 또 어떻게 넘길련지...
하루 하루가 스릴넘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