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7일, 오늘부터 다시 다이어트 시작
퇴사를 하면서 배달음식에 중독됐다. 자취생이기에 혼자 집에서 공부하다보면 밥 해먹기도 귀찮아 시켜먹거나 편의점 음식으로 때우고 새벽에도 군것질을 하다보니 3달동안 +4키로정도가 불어났다. 손발에 붓기가 심해졌고 과식으로 몇번 심하게 체해 병원에 들락날락한 이후에야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한다.
작년, 6개월여 시간동안 -5키로를 하며 엄청 건강해졌던 나를 다시금 떠올리며 다시 6개월 다이어트 시작!
오늘은 주말이기에 늦게 일어나서 최대한 라이트하게 먹으려고 노력했다. 일단 붓기부터 빼야하기에. 그리고 영히의 그래놀라부터 그릭데이, 닭가슴살, 바나나, 클렌즈주스까지 엄청 다양하게 주문했다. 배달음식 시켜먹던 비용이랑 거의 쌤쌤인거 같은데도 한꺼번에 지출은 왜이렇게 커보이는지… 아 그리고 조깅하려고 k2운동화도 샀는데 사이즈미스로 교환하기. 진짜 화이팅이다.
아침(3시)
매일 소화가 잘되는 우유 190ml+코코볼
점심(4시)
인절미 4개
저녁(7시30분)
닭가슴살 카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