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운동이라 생각하고 고구마캐기에 겁도없이 도전했다가 이틀을 몸살로 누웠다가 오늘에서야 살아움직이네요 ^^;;
17일차엔 나름 운동 많이 했다고 1kg빠지고 신나라 했고 이후 밤부터 내몸이 내몸이 아닌 상태로 밤새 끙끙 앓고
18일차엔 무거운 몸을 끌고 아이 예정된 병원 검사 받으러 가서 붙박이 3시간을 검사실 문앞에서 서성이고 집에 온후 긴장이 풀려 그대로 비몽사몽...
19일차 오늘에서야 정신차리고 밀린 집안일에 볼일보러 정신없이 돌아다녔어요.
그렇게 아프고 돌아다니고 했는데도 몸무게나 단식 이전의 무게라니~~~ ㅠㅠ
아프다고 챙겨주는데로 다 먹은 제탓이겠죠 ㅋㅋ
다시 정신줄 잡고 달려보렵니당~~~♡
힘내자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