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일 일찍 끝내고, 화이자 백신 2차 접종하고, 간만에 운동(산책)했어여. 뿌듯
(민초는 한입만 먹음)
다 좋았는데, 산책하고 오면서 천원짜리 떡 한팩 사고, 연시 8개 3500원에 샀는데, 한개만 먹으려던 떡은 한팩 다 먹고 연시는 저녁 나절에 4개나 까먹음;; ㅎ 맛있어.
고탄고당 홀릭이라 항상 당섭취가 많아요. 자꾸 단 거 먹으면, 혈관내피세포에 염증오고 노화 되서, 치매 걸리는데😱
공체도 홍양 때 오른 데서 안 내리고 계속 고정이네요ㅠㅠ
거의 3년 전으로 돌아간 듯. 체지방은 10.7kg.
화이자 2차 접종 아프다던데, 12시간 넘게 지났는데 아무 일도 없네요. 타이레놀조차 안 먹었는데요. 그냥 접종부위만 아프고, 등짝이랑 관절 마디만 쑤셔요. 근데 여기저기 아픈 건 원래도 1년 중 300일 이상 그러니까;; 걍 동전파스 붙이고, 바르는 소염진통제만 바르고 잤어요. 걍 체온이 올라서, 잠이 잘 안오던데, 이것도 평소에도 좀 그래서, 2시쯤 되서 겨우 잤는데, 그나마 1시간 단위로 깼네요.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 백신 공가 내서 낮에 스트레가 없어요.
간만에 다이어트 좀 해보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