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금.간단967일차.
오늘도 다여트는 망했어요ㅠ
요즘 왜 이렇게 약속이 많이 생기는지ᆢㅋ
오늘도 1년에 1~2번 만나는 중요한 부부동반 모임이 있어서 일식집에서 코스요리로 거하게 잘 먹고 왔어요ㅠㅠ
밤10시까지 잘 먹고ᆢㅠ
다 데려다 주고(저만 술을 못 마셔서ᆢㅋ)
집에 오니 11시쯤ᆢ
그제서야 만보 채우느라ᆢ
부지런히 걸었지만
시간이 12시가 넘어서ᆢ
두번 스샷ᆢ
합산해서 겨우 만보 채웠어요ㅋㅋ
내일은 종일 단식해야 될텐데ᆢㅎ
또 약속이 있을지 아님 잘 넘길수 있을지ᆢㅠ
초반에 다이어트 할때는 약속도 안 잡고ᆢ
혹시나 거절 못할 중요한 약속이 있더라도
나가서 물만 먹고 21kg를 뺐었는데ᆢㅎ
지금은 그렇게 잘 안 되네요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평생 다이어트 할거라ᆢ
마음편히 즐길때는 즐기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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