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롱요!
오늘은 거의 10년만에 시댁 외가쪽과 같이 점심을 했어요. 매년 거절을 했었는데, 이번엔 아들이 같이 가자 해서 시엄마한테 오케를 하니까 좋아하심요 🤭
점심은 설날에 먹는 음식이었어요. 이 식당은 다른데처럼 기름지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열심히 먹었어요. 특히 새우랑 왕가리비가 맛났어요 ㅎㅎ 미니 배추도 맛났었고 ㅎㅎ
집에 와서 엄마는 아이돌 보다가 고정메뉴로 지녁을...!
그리고 운동하러 짐센터로 고고씽!
담주가 클마스라니! 세상에 전혀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헤드 매니저 한테 23-24 휴가신청을 해서 보스로부터 오케가 떨어졌어요ㅎㅎ
늦었으니 이만 자로 갈게요! 굿나잇!
점심 때 어떤 음식이 나올지 몰라서 아침으로 단백질을 제대로 챙겨 먹음요.
올만에 운동복이 아닌 사복을 입어서 사진 좀 찍었어요. 시댁가족을 올만에 봤는데 ㅎㅎ 아들이 많이 커서..첨엔 아들보고 여친이냐고 🤭다들 엄마로 안보인다고 했대요. 전 중국어를 못알아 들어서 ㅎㅎ 시엄마, 이모님과 아들이 나중에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운동 메이트들도 제 뉴머리색을 예쁘다고 해줬어요.올만에 다크톤을 바꿔봤는데...기분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