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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원츄
  • 다신2021.12.19 01:3133 조회0 좋아요
  • 12
Sat- 식운
할롱요!

오늘은 거의 10년만에 시댁 외가쪽과 같이 점심을 했어요. 매년 거절을 했었는데, 이번엔 아들이 같이 가자 해서 시엄마한테 오케를 하니까 좋아하심요 🤭
점심은 설날에 먹는 음식이었어요. 이 식당은 다른데처럼 기름지지 않아서 제 입맛에 맞는 음식을 열심히 먹었어요. 특히 새우랑 왕가리비가 맛났어요 ㅎㅎ 미니 배추도 맛났었고 ㅎㅎ

집에 와서 엄마는 아이돌 보다가 고정메뉴로 지녁을...!

그리고 운동하러 짐센터로 고고씽!
담주가 클마스라니! 세상에 전혀 느낌이 없어요. 그래서 오늘 헤드 매니저 한테 23-24 휴가신청을 해서 보스로부터 오케가 떨어졌어요ㅎㅎ

늦었으니 이만 자로 갈게요! 굿나잇!

점심 때 어떤 음식이 나올지 몰라서 아침으로 단백질을 제대로 챙겨 먹음요.

올만에 운동복이 아닌 사복을 입어서 사진 좀 찍었어요. 시댁가족을 올만에 봤는데 ㅎㅎ 아들이 많이 커서..첨엔 아들보고 여친이냐고 🤭다들 엄마로 안보인다고 했대요. 전 중국어를 못알아 들어서 ㅎㅎ 시엄마, 이모님과 아들이 나중에 얘기해줬어요.
그리고 운동 메이트들도 제 뉴머리색을 예쁘다고 해줬어요.올만에 다크톤을 바꿔봤는데...기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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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원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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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건강한 바디
  • 12.19 09:58
  • 원츄는 가족모임에서도 음식조절 정말 잘하고..난 그게 왜케 힘든지..ㅠ.ㅠ
    한국은 시댁 모임이나 행사는 무조건 참석해야 하는 분위기라..그리고 모임이 아니여도 수시로 자주 가고..
    난 금욜날도 시댁 가서는 식단 무너지고..물론 그건 내 의지가 부족해서 그런거지만..😅

    사진은 시댁 친지들과 같이 찍은건가??
    역시나 미모는 원츄를 따라 갈 수가 없넹~👍👍
    사실 원츄정도의 자기 관리와 미모면 신랑님께서 같이 다니면 더 좋으실 듯 싶은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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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12.20 00:23
  • 그냥 먹고 싶은 거 다 먹되 과.포식은 안하는 편이야..언제든지 다시 먹을 수 있으니...우리 바디도 천천히 훈련하며 바꿔나가면 되!😉
    그렇군아.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여기도 가족 모임이 있는데 한국시댁처럼 강요하는 분위긴 아닌 것 같애(예외도 있음). 그리고 불러도 일을 시키진 않는 편 ㅎㅎ 난 거의 10년째 거절..시댁 산소에도 거절. 난 첨주터 딱 지킬것만 지키고 굳이 더 잘하려거나 그러진 않았어(나중에 피곤해질까봐🤭) 대신에 나도 시엄마한테 일절 부탁을 하지 않아 ㅎㅎ

    ㅇㅇ신랑 사촌동생들 레두티셔츠 입은 사촌처녀빼곤 다 미혼이야. 올만에 보는 건데 다들 살이 넘 많이 쪄서 깜놀.

    신랑이 나보다 3살 연하 ㅋㅋ 상태가 안좋으면 내가 안데리도 나가😆 ㅋㅋ본인 관리에 대해서 잔소리 많이 드는 편이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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