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평생 통통과 뚱뚱 사이였는데ㅡ
27살쯤 건강을 위해서 인생 첫 다이어트 시작,
6개월 동안 정체기 하나 없이 매달 꾸준히 3키로씩 빠져서 총 18키로 감량했고 앞자리가 두번 바뀌는 일이 있었습니다. (65 > 47키로 ㅋㅋ)
식단은 이제 끝!이지만 운동은 꾸준히 했더니 그 이후에는 근육이 붙어서 다시 6개월 정도 천천히 건강하게 몸무게 증량 (55키로쯤이지만 그렇게 보이지 않는 느낌의 상태).
그 이후 바쁜 생활을 핑계로 운동도 식단도 내려놓았는데 ㅋㅋ 그나마 활동량이 많은 일을 해서 현상 유지가 되어오던 것이, 코로나로 일을 하지 않으면서 예전의 그 상태, 아니 그보다 더한 상태로 넘어갔네요.
10년이 흘러서 그런지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도 다이어트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건강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다이어트에 도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