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오전부터 눈오리 만들면서 밖에서 놀다가, 레지던스형 호텔 가서 고기 구워 먹고 놀았습니다.
저는 밥은 대충 먹고, 하야트나 워커힐 같이 산속 공기 좋고 조용한 호텔에서 산책이나 하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코시국이니까, 방에서 고기구워 먹자고 해서 레지던스 호텔 찾아, 동대문까지 갔어요ㅠ.ㅠ
동대문에서 또 눈오리 만들고, 수영 좀만 했습니다.
그나마 수영장을 예약제로 해서 우리 밖에 없어서 좋았어요.
이것저것 많이 움직였는데, 등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은 안 빠진 거 같아요;; 아침까지 먹고 와서 오늘 공체는 못 쟀네요.
요 며칠 운동을 했더니, 또 등짝이 쑤셔요ㅠ.ㅠ 안하다 하다 안하다 해서 그런 거 같아요…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오늘 마무리 잘 하고 내일 공체 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