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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22.02.26 19:0236 조회2 좋아요
  • 1
수목금 식단
수목금요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2끼만 먹고 집에 간식 없고 야식 끊어서 몸 좀 가벼워졌다구, 대견해 하고 있었는데,

남자친구가 오지 갔는데, 화물이랑 자가용이 현지 도착 하려면 두 달 걸린다고, 제가 보내는 택배가 더 빨리 도착한다고 해서, 한달 쓸 생필품이랑 같이 보내 주려고 간식을 좀 샀거든요.
닭가슴살칩이랑, 김/견과류 스낵 좀 샀는데,

배송비 때문에 간식을 좀 많이 사가지구, 어제 밤에 닭가슴살 칩을 5봉 넘게 먹고, 귤도 엄청 까먹고ㅠ.ㅠ

집에 밥으로 먹을 꺼 빼곤, 먹을 꺼 사놓지 말아야 살 빠지는 거 같아요. 어차피 간식은 죄다 밀가루랑 같이 섞여 있어서, 고기 대용으로 먹지도 못하는데. 이번 지나면 다신 안 사려구요.

운동은 제가 지방이랑 여기저기 출장 다녀와서 힘들어서 생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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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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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2.27 11:02
  • 실화님은 눈에 보이면 다 클리어 해야 하는 습관이 ㅎㅎㅎ이 습관을 개선하시면 미스 코레아 몸매가....
    오늘 팟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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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2.27 12:50
  • 보통 딴 생각할 때 계속 먹어요;; 이상한 습성이 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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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라온75
  • 02.27 10:19
  • 출장다니시느라 힘드셨겠어요~
    남친분 오지라 쉽지 않으시겠네요
    어디가든 한국음식 있어야 마음 위안이 되더라구요 ^^
    베란다밖 볕이 따스해보여서 여행가고 싶어요 ^^ 주말 잘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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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2.27 12:53
  • 한국 음식이 문제가 아니라, 치안이 안 좋아서 차가 통관을 통과하기 전까지는 마트는 커녕 호텔 울타리 밖으로는 나가지를 못해서 호텔에서 다 사먹고 있는데요. 제일 싼 게 1만원인데, 완전 우리나라 한솥도시락 수준이고(채소도 없구), 2만원씩 해서 힘든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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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권스희야
  • 02.26 20:53
  • 흐흐. 역시. 있으면. 보이면 먹게되요ㅠ
    이번은 어쩔수 없었네요.
    낼부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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