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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2.03.08 23:2882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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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8.월~화.간단1068~1069일차.

일요일 저녁부터 어제 종일 단식해놓고 오늘 조금전에 야식을 먹어 버렸네요ㅠㅠ

작은아들이 오늘 코로나 확진을 받았어요ㅠㅠ
치킨을 먹고 싶다고 해서 ᆢ
시켰는데 저도 그동안 너무 먹고 싶었는데 참았던지라ᆢ

한입만 먹어야지 했는데 세조각이나 먹어버렸어요ㅠㅠ
더 먹고 싶었지만 아들이랑 격리된채로 아들이 먹고 있어서ᆢ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아주 오랜만에 떡라면을 끓여서 야식으로 더 먹어버렸네요ㅠㅠ
이 밤에 떡라면을 먹다니ᆢㅠㅠ
그래도 역시 라면은 밤에 먹으니 진짜 맛있네요ㅋ

아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오늘 종일 기분이 다운되고 힘들어서 그런지 식욕을 못 참고 말았네요ㅠㅠ

다 먹고나니 후회가 밀려오지만 이런적이 잘 없기에 하면서 위로를 삼아보지만ᆢ

그래도 미쳤다 싶네요ㅠ

내일은 또 종일 단식해야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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