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수.간단1091일차.
신랑이 사업을 3군데나 하는데 4월부터 또 한군데가 더 확장되요
그래서 큰아들한테 그 일을 가르쳐서 물려주려고 지금 일을 배우고 있어요
아들이 일을 배우고 직원들이 안정 될때까지 제가 일을 좀 도와줘야 해요ㅠ
약 6~7년 정도 일 안하고 푹 쉬다가 다시 일 하려고 하니 서글프고 일을 하기도 싫네요ㅠ
그래도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거라 제가 모른척 할수도 없고ᆢㅠ
오늘부터 신랑 출근할때 같이 나가서 인수인계를 받고 왔어요
월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우리가 일을 맡아서 진행해야해서 초반에는 많이 바쁠것 같아요ㅠ
그래서 이제 운동 할 시간이 있을련지도 모르겠네요ㅠ
오늘은 퇴근하고 신랑 식사 차려주고ᆢ
저는 원래 1일1식을 하는데 오늘은 저녁까지 먹어버렸네요ㅠ
낮에 회사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다보니 클린한식단으로 챙겨 먹지도 못하고ᆢ
든든하게 먹지도 못해서ᆢ ㅠ
그리곤 바로 운동 하러 나갔다가 왔어요
이제 일을 하러 나가니ᆢ
지금 진행하고 있는 다이어트가 지금처럼 잘 될지 ᆢ ㅠㅠ
아무튼 최선을 다해서 진행하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