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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련24
  • 정석2022.04.13 00:34124 조회0 좋아요
저 이사하고는 꼭 돌아올게요.

핑계를 대자면 작은 아이로 시작한 확진으로 고생을 좀 했어요.
이사준비로 마음은 바쁜데 마음과 달리 2주간 모든게 정지상태 였답니다.
저희가 잔짐에 묻혀 살아서요. 이번 이사를 계기로 미니멀에 한 발짝 가보리라 맘 먹었었거든요.
낼모레가 이산데 코로나 후유증인지 아님 몸살이 시작된건지 컨디션이 더 안좋아지는 것 같아요. 에구구 힘드네요 ㅜㅜ

이런저런 이유로 손 놓고 있다가... 주말엔 잠깐 걷기만 했어요.
그것도 솔직히 말하면 지는 벚꽃이 아쉬워서 걷기 핑계로 나갔어요. 헤헷~

제가 워낙 멀티가 안되는 사람이라 2달동안 꾸준히하던 미라클모닝도 중단되고 지금 뭐하고 사는건지도 모르게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데..
일단 이사부터 해 놓구 미라클모닝도 공부도 다욧도 다시 시작해야 할 것 같아요.

저 이사하고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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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4.13 15:40
  • 벚꽃이 아주그냥 흐드러지게폈군요~~

    이쪽은 꽃잎은 다 사라지고 초록잎들이 무성하답니당 ^^
    언제든지 마음먹으면 돌아오시면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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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4.13 15:42
  • 여기도 어느새 초록초록 해졌어요. ㅡㅡ
    우리네 인생 같다는요 ㅜㅜ
    늘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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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1974냐옹이
  • 04.13 15:47
  • 부루비 다이어트가 내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용 ㅎㅎ
    항상 긍정적 마인드로 즐겁게 맛난것두먹으면서 그렇게 행복한다욧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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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한장군
  • 04.13 01:17
  • 아구구 울님 엄청 바쁘신데도 부지런하시네요. 미라클모닝(이건 뭔가요?아침승리?) 공부 다이어트까지.
    저도 지금 주변에 확진자가 나왔어서요..거기에 봄타는지 나른하고 슬럼프왔었어요. 그러다 새벽에 삘받아 흔들어보리기..오늘 손님오셔서 커피 20잔 시키는 길 스벅앞에 벚꽃잎이 쌓여있더라구요..이 봄 주말에 걸으시며 만끽하셨다니 다행이에요.
    식구들중에 확진자까지 나오셨으니 더더 힘드셨을텐데..전 미니멀은 절대 못해서 날 잡아 버리는게 일이에요.
    울님들 이사소식이 계속 들리네요.
    마음 잘 다잡으시고 조만간 뵈어요.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
    울님은 지금도 충분히 잘하고 계세요! 우리 멈추지만 않기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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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아련24
  • 04.13 01:22
  • 격려 감사해요.
    부지런한건 아니고 이와중에 꽃구경이 하고 싶었어요.
    꽃보고 환호하고 사진찍고, 카톡 프로필에 꽃사진 등록하면 나이 든거라던데..
    제 나이가 그런 나이더라구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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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한장군
  • 04.13 01:34
  • 부루비 주말에 날도 좋아서 저도 꽃구경했어요. 공원가서 산책하는 멍뭉이들도 이뻐라해주고요.(강아지 좋아하는데 출장이 잦아서 감히 못키워요 ㅠ)
    봄이 눈깜짝할 사이 가버리니까 시간맞춰 시기맞춰 잘 보셨어요. 덕분에 저도 눈호강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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