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다이어트 자체가 아웃오브 안중이 되어 버려서 큰일이네요…
1. 퇴근할 때 공원 거쳐서 산책하면서 오는 거 빼고,
운동을 안했더니 관절통이 완전히 사라져서
운동 자체에 대한 motivation이 없는 게 1문제
2. 회사 가서 사식이랑 커피 간식 달구리 자극적인 거 먹기 시작하니, 저녁 되면 별로 배가 고프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다이어트 식이 맛이 없어져서, 오히려 더 자극적인 걸 찾아 먹게 되는 게 2번째 문제.
뭔가 충격 요법이 필요한데;
요새 대부분 사무실에만 있으니깐, 그냥 츄리닝 입고 자켓 걸치고 있으니까 몸매 신경도 안 쓰이고… 아…
어찌해야 할까요?
남자친구가 밖에 나가 있으니까, 주말에도 안나가고 그냥 집에서 뗑굴거리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