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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리게빠지는살
  • 초보2022.05.23 20:2128 조회1 좋아요
정말 힘드네요
정체기에 넘 오래 있다보니 의욕이 바닥이에요. 이 그룹방에 가입한 것도 다시 힘차게 출발해 보자는 다짐에서였는데, 진짜 잘 안되네요 ㅠㅠ
다이어트 식단으로 6개월 하다가 너무 안빠져서(6개월에 1키로 빠짐), 운동한지 두달반이에요. 매주 5일씩 운동 꼬박꼬박하는데 체지방이 8개월 전보다 단 1%도 안빠졌어요. 눈바디는 빠졌죠. 다만 인바디는 아무것도 변화가 없어요 ㅠㅠ 옷 사이즈도 안줄고... 분명 빠진 걸 남도 알고 내눈에도 보이는데 넘 힘들어요. 지쳤어요. 이번주는 그나마 운동도 거의 안했어요. 심리적으로 진짜 지칩니다...

내일부터 다시 시작해볼게요
작심삼일을 매주 하다보면 그래도 뭔가는 되겠죠
열심히 하신 다른 분들보며 저도 힘내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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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도전!78에서53
  • 05.24 12:09
  • 혹시 당뇨있으세요? 제가 당뇨초기인데 지방보다 당을 먼저 에너지원으로 써서 운동 해도 잘 안빠진다고 유튜브에세 봤어요

    2주만 당,탄수 제외된 식사하고 2주후 다시 정상식으로 양줄여서 하면 지방빠지는 몸으로 다시 회복단다고 해서 6월부터 식단해보려구요

    포기하지말고 같이 화이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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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느리게빠지는살
  • 05.24 13:41
  • 아니요 당뇨는 없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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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윤이맘8
  • 05.23 21:54
  • 정체기가 그리길지는 않을텐데요. 몸무게는 안빠져도 살은 빠질거에요.
    야식끊고 운동하는데 몸이 거짓말은 안하잖아요. 힘내요! 우리는 살이 많아서 짧은시간엔 안돼요. 꾸준히 같이힘내서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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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느리게빠지는살
  • 05.24 13:45
  • 네 살은 빠졌어요. 옷 사이즈나 수치는 안 바뀌었지만 옷태가 달라지고 등이 많이 빠졌어요. 근데 막상 옷은 여전히 같은 사이즈니까 넘 위축되는 거에요.
    제가요... 야식을 끊은지 십년이 넘어요 ㅜㅜ 많이 먹고 찌면 덜 억울하기라도 할텐데... 애 낳고 찐 살이 진짜 안빠지는 중이고, 거기에 이른 갱년기(폐경동반)가 오는 중이라 뱃살이 진짜진짜 극악하게 안빠지는 중이에요.
    응원해 주시는 글에 조금 힘이 났어요. 늦게 빠지는 살은 있어도 안빠지는 살은 없다는 말에 다시 용기내어 봅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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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건예맘
  • 05.23 20:56
  • 힘내세요! 저도 일주일만에 0.8kg 겨우 첨으로 빠졌네요. ㅋㅋ 노력하다보면 살 안빠져도 건강하겠죠. 하지만 오늘 실패하더라도 내일 성공할 수도 있으니 도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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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느리게빠지는살
  • 05.24 13:46
  • 와우!! 진짜 대박입니다!! 전 0.8키로 언제 빼보나요.... 빠지겠죠? 언.젠.가.는.!! 서로 힘내요.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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