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체 65.9 소리질러~엇!!!
아슬아슬했다 0.1이라니 참….
오늘은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참 주차가 더럽기로 소문난 곳인데
우리집에서 걸어서 15분밖에 안걸리니
당연히 걸어서 가자며 악마의 빌드업이 시작됐다.
요즘에 순한 식단에 길들여져
결혼식 뷔페의 자극적인 맛은 별로였고
차도 안가져왔으니 맥주 한잔 하자며 ㅡㅡ
아니!! 나 금주중이라고!!
요즘 내가 짜증을 많이 냈나 보다..
본인 살자고 나를 먹이는 거다!!
근데 그 결혼식 뷔페는 빵 맛집이었고
홀케이크만 9종류정도. 근데 다 맛있었고
술안주로 딱이었다…
엄청난 양의 케이크와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
맥주 더먹고 일찍 잠… ㅠㅠ
그리고 월요일 새벽에 일어나서 쓰는 중…
ㅠㅠ 운동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