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이유 : 2달동안 (2월~4월) 5키로 정도 감량했으나 정체기가 와서 이벤트를 통해 몸무게 앞자리도 바꾸고 정체기에서 밧어나고 싶었어요.
만보걷기는 기존에 하고 있었고. 줄넘기는 예전에 챌린지 성공해서 뺏지까지 받은 경험이 있었기에 도전하는데 무섭지 않았답니다.
그러나 사람일이 마음대로 쉽게 되나요? 이상하게 다이어트를 할려하면 약속이 많이 생기고 중간에 가족중 생일이 있어 다같이 캠핑도 가게되었어요 2박 3일 일정이라 그동안 뺐던 몸무게가 맛있는 음식 앞에서 요동을 치더군요 ㅎ 그렇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꿋꿋히 캠핑장에서 줄넘기를 했고 (사실 혼자하기 민망해서 아들과 같이했어요ㅋ) 만보걷기 또한 성공했답니다.
줄넘기는 경력이? 있는 저에겐 초반 미션 갯수가 작은 듯 하여 미션갯수보다는 1000개 정도 많이 할려고 했어요. 그러다 10일정도 남겨두고 체력 저하로 미션갯수만큼 혹은 100개에서 200개 정도는 많이 했지요. 공트이벤트 특성상 30 일 동안 매일 누락없이 해야 된다해서 스케쥴표에 휴식인 날도 1000개는 꼭 했어요ㅎ 그리고 마지막날인 오늘은 4000개를 꼭 하고 싶어서 4000 개를 성공했구요^^
만보걷기는 기존에 챌린지를 계속 하고 있던터라 무리없이 했답니다. 출퇴근 1시간을 걸어다녔고. 점심시간. 커피타임에도 일부러 조금씩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퇴근 후 저녁먹고 동네 한바퀴를 돌았어요. 그랬더니 이만보도 걷게 되고 주말이나 컨디션 좋은 날은 삼만보도 걸었답니다^^
아마 만보 걷기만 했다면 정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그러나 줄넘기도 같이 해서 앞자리도 바뀌고 4.2키로 라는 적지않는 무게를 감량할 수 있었던것 같애요 (그전엔 만보만으로도 2키로 이상뺐었는데 정체기 때문에..)
암튼 매일 꾸준히 힘든거 참고 열심히 해 준 저를 스스로 칭찬합니다. 그리고 너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