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막 시작하고 다신으로 식단관리를 하기 시작할때 제가 쓴 작은 팁을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간단하게 다신에서 식단 다이어리를 쓸때 다이어트 시작일 이전 아무 칸에다 다이어트 시작 전 방만했던 식단을 기록하는 것인데요.
시작 전 일상식도 하루 기록하고 특별히 배터지게 먹은 날도 기록해두는 것입니다.
실제 먹었던걸 기록하긴 하는데 하루의 기억을 정확하게 쓰는게 아니라 평소 먹던 패턴을 쓰는게 핵심입니다.
가령 주말에 점심은 집밥을 먹고 저녁엔 친구들과 치맥을 1차로 먹고 2차로 전골류,해산물류를 먹는걸 즐겼다면 그렇게 써보는 겁니다.
그렇게 며칠분을 기록해두고 보면 자신이 평소에 어떻게 먹어왔는지 뼈저리게 알게 되고 의지도 다져집니다.
예시로 예전의 제가 보낸 주말을 소개하도록 할께요 ㅎ
하루에 5000칼로리를 먹었네요 ㅋㅋㅋ
중간 간식은 보기쉽게 점심,저녁에 병합했습니다.
폭식증이 있었냐 하면 아닙니다ㅜㅜ 지금 보니 신기하네요.
점심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태리음식점에 가봅니다.
그집 피자와 라쟈나를 매우 좋아합니다.
한끼 거하게 하고 마끼아또와 케이크~ ㅋㅑ
집에 왔습니다. 하루종일 느끼한거 먹었으니 김찌로 씻어주는게... 아니라 밀어냈군요!
저 밥 양을 보십시오.
짠거 먹었으니 단거 먹어야죠. 크리스피도 씹어주고
아마 저기서 라떼도 한잔 먹었을지도 모릅니다 ㅎㅎ
저는 결국 저렇다 살다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고 ㅜㅜ
다행히 지금은 다이어트 순항중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