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일.간단1187일차.
오늘도 많은 볼일을 보고 집에 도착해서 짐 내리고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빨래 돌려놓고 바로 강변으로 운동을 나갔어요
밤10시가 다 되서 나가니까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밝은곳에서 왔다갔다 운동을 했어요
그런데 볼일 보고 바로 나왔더니 폰 밧데리가 다 되어 가서 10936보만 걷고 들어왔어요ㅠ
어제 밤12시 넘게까지 3452보 걸어서 오늘은 만보도 못 채웠네요ㅠㅠ
한참 운동에 탄력 받아서 더 하고 싶었는데 밧데리가 곧 꺼지게 생겨서 이걸로 마무리 하고 들어왔어요 ㅎ
집에와서 샤워하고 나니 상쾌하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