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안 하고 평상시에 막 먹을때도 재보면 하루에 1500칼로리 정도 먹고 과식해서 날에는 2000칼로리 내외로 먹었는데요 입이 짧아서요
평소에 학생이라 잘 안 움직이기는 합니다...
기초대사량은 병원에서 쟀더니 1150정도 나왔고요
보통 기초대사량+200칼로리 정도 먹고 운동을 추가하라고들 하더라고요
그래서 1350~1400칼로리 정도 먹고 하루는 근력운동(스쿼트, 플랭크) 좀 하고 다음날은 유산소 1시간 이상(보통 계단오르기를 합니다)과 걷기 10000보 채우는 정도 하는데요
이대로 1달 반 좀 넘게 했는데, 눈바디는 좀 나아졌지만 체중은 초반에 1kg 빠지고 그뒤로 전혀 달라지지 않아요...(수분 빠져나간 무게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허리는 1cm 줄긴 줄었습니다 근데 저는 이유가 있어서 체중을 최소 4kg는 더 줄여야 해서요
1.솔직히 다이어트하는데 배고픔같은것도 크게 없어서 얼떨떨하고요 원래 좀 배고파야 하는 것 아닌가요? 진심 평생 이렇게 살라고 해도 살 수 있을 것 같고요
2.근데 하나 짚이는 게 있다면... 제가 술을 좀 좋아해서ㅠ 최대한 줄인다 했는데도 2주에 한번씩은 먹었는데 그것 때문일까요? 술자리마다 치팅이라고 고칼로리 음식을 먹긴 했으나 2000칼로리는 안 넘도록 했습니다...
다이어트 기한은 1년이라 넉넉한데 이대로 계속 가도 될까요? 조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