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목.간단1261일차.
오늘은 제대로 치팅했네요ㅠㅠ
갑자기 내일 신랑이랑 서울에 볼일이 있어서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내일 일을 쉬기로 했더니 기분이 급 좋아지면서ᆢㅋㅋㅋ
안 먹던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네요ㅠ
만복이쭈꾸미,새우튀김,새우군만두,찹쌀꽈배기,찹쌀 팥도너츠,ᆢ
완전 미쳤나봐요 ㅋ
그런데 둘째 아들 여친이 과일모찌란걸 사 왔는데 안 먹을수가 없어서 또 먹었다는ᆢㅋ
저녁 9시까지 먹고는 배가 너무 불러서 바로 운동갔다가 좀 전에 들어왔어요
먹을때는 즐겁지만 먹고나면 배부른 느낌이 너무 싫네요ㅠㅠ
단식하면 속이 가볍고 너무 좋은데ᆢㅎㅎ
내일도 서울나들이라 또 맛있것 먹을수도ᆢ?
자꾸 풀어지면 안 되는데ᆢ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