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조절을 해야해서 눈물을 머금고 아이스크림을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못먹으니 더 먹고싶고 더 환장하더라구요. 단백질파우더 초코맛도 마셔봤고...플레인요거트도 먹어보고 별짓 다해도 안됐다가 비싼 가격에 눈물을 머금고 샀는데... 제가 한입먹고 천국을 봤습니다. 와 세상에...진짜 베스킨 못지않게 맛있어요. 몽키초코가 바나나초코라는걸 몰랐던건 좀 슬펐지만... 바나나초코조차 맛있더라구요. 한입 소중하게 먹고 냉동실에 보관해놨습니다. 이거 한입이면 어떤걸로도 안달래졌던 단맛에대한 욕구가 진정됩니다. 저는 또 살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