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먹는양 줄이기 하고 있어서 뚱샌은 반개씩만 먹어요. 대신 칼로리는 안 줄일라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저녁에 평소보다 일찍 운동이 잡혀서 저녁도 간단히 먹었습니다.
운동은 피티 후에 런닝머신해서 겨우 만보는 채웠네요.
지난주 혈액검사 해 둔게 있어서 결과 보러 갔는데 제가 10년만에 빈혈에서 벗어났어요. BUT 작년에 비해 LDL이 올랐다고 ㅠㅠ 이건 먹는것과도 상관 없이 타고나는 게 크다는데 갑자기 상승해서 이상하답니다. 제가 나이먹나 봐요 했더니 샘이 수긍하셨어요 ㅋㅋ 이제 남자처럼 몸이 변하는데 나쁜것만 갖고 온다고...
암튼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다들 다이어트 성공 하세요.
반백이 되니 맘 같지 않게 여기저기 이상 신호가 오네요^^
그래서 우울한 맘을 털어내려고 쇼핑 휘리릭~~
급 기분 좋아졌어요.
(감정기복도 심해졌나???)
여기에 일기를 쓰고 말았네요. 날이 추워요. 모두 건강만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