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100일이 되었습니다..
길고 긴 여정을 끝낸 느낌....아직 유지어터의 길이 남아있긴 하지만..자신감이 좀 생긴 기분입니다^^
7월12일 60.5를 시작으로 오늘 아침 51.3 으로 마무리 ... 총 9.2키로 감량했어요..ㅎㅎ
근육도 조금 빠졌지만 체지방이 더 많이 빠져서 기분도 좋고 옷들이 넘 커져서 더 기분이 좋네요..ㅎㅎ
정말 다이어트에는 정석밖에 답이 없네요..
운동 꾸준히 하고 식단 조절 잘 하시고 간.단도 꾸준히 하시면서 기다리시면 됩니다...꾸준함이 답입니다..그러다가 조급함이 들기도 해요..저도 잘 빠지는데도 괜히 조금 더 먹은 날엔 체중계에 계속 올라가고 그랬어요..ㅠㅠ 넘 극단적으로만 줄이지 않고 일반식도 섞어가면서 식단에 스트레스 안받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여기 들어와서 매일매일 식단 올리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 우리 다산님을 비롯하여 우리방 회원님들의 말씀도 넘 감사했어요^^
매일매일 일기 올리려고 사진찍고 칼로리 다이어리 적으면서 조금 먹으려고 노력하고...매일 글 올리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했어요..
하다가 어려울때도 있고 귀찮을때도 있겠지만...딱 100일 .. 일케 정해놓고 하는거보다 그냥 이 일상이 꾸준히 유지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저도 낼부터 다시 그냥 좋은습관들이기 1일차~~~이렇게 생각하면서 계속 글 올리고파요~~^^
우리 모두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