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천 칼로리도 안되네요.
신랑이 얼마 전 건강검진 위내시경에서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았는데.
신랑이 컨디션 안좋대서 인터넷 찾아봤더니 치료가 안되고 악화시키지 않아야한다고.
위암 위험이 높대서 걱정이 많네.
신랑 건강 챙긴다고 식사 엄청 챙겼는데 노력이 소용이 없네. 신랑이 짠 걸 너무 좋아해서 싱겁게 먹으라고 항상 말하는데 이렇게 돼 버렸네.^^:
치료도 안된대서 밥 맛도 없고 운동할 맛도 안나고 어쩌지.
당뇨,암 걸려도 관리하면서 잘 사는 사람도 많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아야지~^^:
(기분 전환하러 스벅가서 아메 먹고 산책 좀 했어요.
위에 마가 좋대서 마분말 물에 타 줌.나는 우유에 타서 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