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갑자기 남편이 와서 운동하러 못 갔어요.
낮동안에도 좀 농땡이 부리느라 스텝퍼도 못 타고...
역시 운동은 미루면 안돼요 ㅠㅠ
뭔 토란을 잔뜩 싸들고 와서 그거 데쳐서 까고 손질하느라
저녁시간 다 보냈네요.
내일은 좀 활동적으로 살아봐야겠습니다.
점심엔 연어를 많이 먹고 싶어서 샐러드로 먹었어요.
저녁엔 오버나이트오트밀을 먹었는데 더 맛나는 조합을 궁리해 봐야겠습니다.
칼로리 계산해서 먹기는 하는데 이제 그냥 먹다가 배부르면 수저를 내려 놓으려는 연습을 하려고 합니다.
오늘 점심 저녁 모두 중간에 내려놨으니 실제 칼로리는 좀 더 낮겠네요.
주말이 굉장히 빨리 돌아오는거 같은 느낌이예요.
모두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