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시골에서 보내주신 쌀이 있어서 현미밥 도전을 못하다가 이번에 마음먹고 현미 샀어요
운동도 하고 칼로리 조절도 하는데 수유끝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지 식욕이랑 배고픔을 참기 힘드네요 체중도 줄지 않아 몸무게 재기도 두렵답니다 ㅠㅠ
그런데 요즘 아침에 건과일이 듬뿍 들어있는 중세시대에나 나올법한 딱딱한 빵을 한조각씩 먹고있는데 딱딱하니 오래씹고 천천히 먹어서 그런지 포만감이 꽤 오래 가더라구요
그래서 현미밥 먹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위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니 식탐에 허덕이지 않겠죠? 제발 그래야 할텐데 ㅠㅠ
외식할때도 밥은 제꺼 따로 보온 도시락에 싸가려구요
정말 다이어트가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ㅠㅠ 이번에 꼭 성공하고 죽을때까지 유지할꺼에요!! 퐈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