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 나름 무사히 폭식없이 보내고
주말 마지마날인 오늘은 시댁에 가네요~
매번 갈때마다 바리바리 싸들고오고 김장도
어머님 혼자서 하셔서 이래저래 죄송스런 맘에
닭볶음탕 두마리분량 양념해놓고 애들 먹을거
살코기 부분으로 몇개빼놓고 간장양념 해놨어용
그리구 아주버님을 위해 카레도 채소듬뿍넣고
해놨구요~ ㅎ 물론 저는 안먹을겁니다
저번에 갔을때도 다이어트 한다고 양해구했거든요
도와달라구 ㅋㅋㅋ 이해해달라고..
지금이 딱좋다고... 예의상이신지.. ㅋㅋㅋ
하긴.. 예전보다 많이 빠진 상태라
어르신 눈엔 딱좋긴 할수도..
양상추랑 닭가슴살 계란 고구마 토토리묵
가져가서 먹으려구요 ㅎ 도토리묵을 어제
마트갔다가 사와봤어용 묵을 워낙 좋아하거든요 ㅎ
아참 카레하구 남은 당근도 썰어 넣어야겠어용~
무사히 제가 준비해 간것만 먹고 돌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