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쓰는 11월 결산...
10월에 생각보다 많은 감량이 있었기때문에 어느정도 예상은 했던 결과지만,
11월은 지방을 잃은 제 육신이 위기감을 느낀건지 식단을 유지하고 활동량도 꾸준히 늘렸으나 중순부터 상상 이상으로 퐁당퐁당만 계속되었습니다.😂
괜찮습니다... 꾸준히 밥을 덜주고 더 움직이면 언젠가 비축해둔것을 쓸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다신어플의 재밌는 기능...
가장 많이 먹은 음식🐷
11월 한달동안 무려 양배추를 82회 먹었대요.😵
확실히 양배추를 정말 자주 먹습니다.💦
아무튼 언젠가 더 잘빠지기 위한 예열기간이었다 생각하며 뇌에 힘을주고 식단을 이어갑니다.😂
우선 올해 100일 남았대니깐 100일 채우고 생각해보자며 시작했는데 어느새 올해가 29일 남았네요.
100일 땡 채우고 발작하듯 때려치울것은 아니지만 내년 초에 반려인간 귀빠진날쯤 한번 귀한것을 먹으러가자는 그릇된 계획부터 세워봅니다.😎
나는 왜 이런걸 해야하지? 싶을때 쯤 작년 언젠가 115라는 숫자를 보고 기절할뻔 하던걸 떠올리며 다시 그걸 만들지 않기로 반성하고 다짐합니다...😢
다신보다 오래 쓰던 어플인데 기능이 많이 모자라서 방치되었지만 제 역사가 조금 녹아있네유💦
이것은 제 소박한 활력소 몽크슈 카라멜시럽 라떼
제품 활용예시였던 레시피대로
에쏘 1샷+우유150ml+카라멜시럽15g+얼음150g
이렇게 먹습니다.
우유와 시럽을 합치면 탄수가 좀 들어있는편이지만 알룰로스시럽이라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간식거리로 좋은것같아요.
원래 아아메파인데 다이어트할수록 우째서 이런게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요약:주절주절 길었지만 저번달은 조금 빠졌으며 대충 힘내자는 내용🌚
모두 한해의 마무리를 차분하게 하실수있는 알찬 12월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