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6키로에서 변화가 없었던 몸무게가 강릉가서 이것저것 많이먹고 71.8키로가 됐었어요.
물론 갑자기 체지방이 늘진 않았겠죠.
간과 근육에 저장되어있을 에너지 글리코겐.
이거를 많이먹은후 제때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으면 그때 체지방으로 전환된다죠.
식단하고 운동하고 4일째된 오늘 70.1키로가 됐습니다.
흐흐 드디어 곧 6을 볼거 같은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몸무게가 쭉쭉 줄어들다가 이번달 초부터는 몸무게 변화가 크게 없어서 보니까 이제 몸에 나쁜 독소는 어느정도 빠진것 같고 운동도 어느정도 적응해가고 있으니
지금부터 빠지는것이 찐 체지방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ㅎㅎ 이제부터가 진짜 다이어트시작!
그동안 런닝인터벌하고 근력운동 조금하는걸로 했었는데
순서를 바꿨어요. 초반에 거의 3년만에 다시 하는 운동을 타바타동작중 점프스쿼트 했다가 무릎인대 다쳤었거든요.
그동안 했던 근력운동을 믿고.. 나의 몸아..이제는 할 수 있겠지 타바타?ㅋㅋㅋ
무릎 무리 안가는 동작으로다가 고강도 타바타 15분한 후에 런닝인터벌 1분뛰고 1분걷고 30분 했어요.
타바타 후에 뛰는 런닝인터벌은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ㅋㅋ
난 아직 저질체력이구나..
그래서 오늘은 운동을 쉬었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