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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댁
  • 다신2023.01.24 00:3138 조회0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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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월.간단1491일차.

오늘은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네요ㅋ

어제 밤에 영화 한 프로 보고 새벽 2시쯤에 잤어요
덕분에 오늘도 실컷 늦잠을 잤네요ㅎ

그리고 신랑 식사로 떡만두국을 끓여서 저도 조금 먹었어요ㅎ

삶은계란 두개,견과류 4종류,찐고구마 반개,
쵸코할시간 어제 3알 먹다가 남긴 7알 오늘 다 먹었어요

그리고 오늘은 정제탄수화물,불량식품도 좀 먹어야지 하며ᆢㅋㅋ

냉장고에서 유통기한 지난 호빵이 두개 있길래 쪄서 신랑 반 주고 제가 한개 반이나 먹어버렸어요ㅋ

맥심 믹스커피까지 한잔 먹구요ㅠ

식후 집안일 좀 하다가 햇볕쬐며 운동나갔다 왔어요
날씨가 바람은 찬데 햇볕이 있어서 땀이 제법 나네요ㅎㅎ

그리고 이른 저녁으로 신랑 김밥 만들어 주면서 꼬다리 두개 먹었어요ㅠ

오후 5시반쯤 아는 동생이랑 언니들이랑 참숯가마 갔는데 사람들이 진짜 엄청 많아서 나와서 다른 참숯가마 집으로 갔어요
언니 중 한명이 종일 식사를 못했다고 해서 숯가마에 딸린 식당으로 들어가서 라면,된장 나물비빔밥,찹쌀수제비,잔치국수 시켜서 다들 나눠서 먹었어요

저는 처음에 단식시간이라 안 먹는다고 버텼는데ᆢ
오늘 같은 날은 하루쯤 먹어도 된다고 모두다 먹으라고 난리ᆢㅋㅋㅋ
이집 김치 맛이 예술이라고 유혹을 계속 해서 결국 넘어갔어요ㅋㅋ
라면은 안 먹고 나머지는 다 조금씩 먹었어요
진짜 김치가 어찌나 시원하고 깊은맛이 나던지ᆢㅎㅎ
폰을 옷장에 두고 나와서 사진을 하나도 못 찍었어요ㅠ

그리고 저녁 7시반~9시45분까지 참숯가마 에서 땀을 얼마나 뺐는지ᆢ
개운하고 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안 먹던 저녁을 먹은데다 밀가루음식도 오랜만에 먹었더니 소화가 안되서 다 헤어지고 저혼자 아파트에서 1시간 정도 더 걷다가 밤12시 다 되어 집에 들어왔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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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근규맘@sky8237
  • 01.25 18:34
  • 우린 모두 국룰을 잘 지킨 멤바들이군요...ㅎㅎ 참숯가마 가보구파요~~~~요새처렴 추울땐 뜨끈하게 지지는게 딱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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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1.25 20:35
  • 맞아요ㅎㅎ
    추울땐 특히 참숯가마 절로 생각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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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한달에1kg
  • 01.24 00:41
  • 오늘 같은날은 입도 배도 좀 즐겁게 해줘야되는게 국룰이예요
    춥던데 운동까지하시고
    저는 찜질방이나 목욕탕가면 기력이 딸려서 오래 못있겠더라구요 운동을안해서 혈압이 많이 낮아서 그런가봐요
    추운겨울 참숯가마 지인들이랑가면 재미있겠어요
    남은연휴 알차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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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1.24 00:48
  • 국룰ᆢㅋㅋ
    오늘 입도 배도 기분도 너무 즐거웠답니다ㅎㅎㅎ
    한달님도 남은 연휴 알차게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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