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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

감량후기 올린게 벌써 한달이 넘었네요 ^^

첨에 글 올릴 땐 비포사진도, 몸무게 공개도 너무 부끄러웠는데
댓글로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신게 정말 큰 힘이 되었어요

이후로도 열심히 운동하고 식단관리 잘해서 드디어 목표 달성!
반백살, 50에 166cm, 52kg 이 되었습니돳~~~
이제는 유지관리만 철저히 ^^

운동을 하면서 복근도 생기고,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뿜뿜이지만
반대로 잃은 것도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
.
.
가슴살과 얼굴의 탄력 ㅠㅠ

얘들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눈물만 주르륵 ㅠㅠ

담달에 태국에서 입으려고 십여년만에 꺼낸 비키니 사진 하나 투척하고 갑니다
빈약한 가슴은 흐린눈으로 지나가기!

  • 수니수니맘
  • keep g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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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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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yy조이
  • 07.22 08:54
  • 하... 얼굴 가슴 ㅠ 가슴은 포기하더라도 지금부터 얼굴은 관리해야겠네요^^;; 저도 수니맘만큼 뺄테니까요~😁 비키니 입는게 소원인데~ 대리만족하고 갑니다~ 미래의 내모습이라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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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독하게47까지
  • 05.15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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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산희조아
  • 07.24 22:34
  • 아...얼굴탄력ㅜ 그거 지금 제 최대 고민이에요. 어디가서 말도 못 할 슬픔에 입도 뻥끗하기 싫은데ㅠㅠ 바스트는 그렇다 쳐도 얼굴 쳐짐 주름하나없었는데 표정지으면 눈동자 굴러가는대로 주름생겨서 요즘 거울보는 재미 뚝떨어졌어요. 팍늙어서 1살은 급 늙은기분ㅠㅠ전 미용하는애라 현업이 뷰티여서 그러잖아도 관심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더 예민한부분에 공감하며 눙물한바가지 쏟고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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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산희조아
  • 07.24 22:34
  • 1살아니고 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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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체지방21
  • 06.24 15:04
  • 여름인데ㅜㅜ..전 레깅스가 입고싶어요ㅎ그래서 살을..빼는거에 도전하는 원인도있어요ㅜ크롭까진무리더라도 레깅스라도ㅜㅜㅜ입을날까지 도전해봅니당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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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cherrysook
  • 02.24 1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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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soein
  • 02.21 02:11
  • 노력하신 게 와닿아요 본받을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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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미즈유니
  • 02.18 23:05
  • 넘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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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아진짜살뺀다
  • 02.15 16:20
  • 멋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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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마리아쥬a
  • 02.15 12:33
  • 와 복근 너무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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