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월~2.7.화.간단1505~1506일차.
전날 먹은 굴때문인지 배탈이 나서 어제 종일 화장실을 9번이나 들락날락ᆢㅠ
그리고 장이 꼬이고 속이 메슥거리고 물도 잘 못 먹겠더라구요
배가 아프니 배가 고픈지도 잘 모르겠고ᆢ
그래서 어제 종일 잤어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긴단식했네요
역시 속을 비우니 지금은 배는 안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서 누룽지 끓여서 좀 먹고 삶은계란,고구마,견과류도 좀 먹었어요
그리고 또 한숨 잤어요
배가 아직은 정상이 아닌가봐요
배가 고픈지도 부른지도 별 감각이 없어요ㅠ
입맛도 없구요ㅠ
이따가 신랑 퇴근할때 녹두죽 사오라고 했는데ᆢ
그것 먹으면 수정해서 다시 올릴께요^^
조금전에 녹두죽이랑 팥죽도 조금씩 먹었어요ㅎ
입맛이 없어서 맛있는줄 모르고 그냥 먹었네요ㅋ
평생 입맛이 없어본적이 없었는데ᆢ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