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진짜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다이어트 초반에 생리기간 이런거 상관없이 갑자기 눈이 돌아가서 짧은시간안에 많은 음식을 정신없이 먹어치우고(이런걸 폭식증이라고 하죠..) 먹고 나서 후회하면서 토해내고 약먹고... 하다하다 식욕억제제까지 먹었었거든요.. 그래서 폭식하는것도 억지로 토하는것도 약을 먹는것도 미래를 생각해봤을때 전혀 건강하지 못하고 오히려 살찌는 체질로 바뀔수있다고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천천히 뭔가 정말로 먹고싶을때 한개만 딱 골라서 맛만 보고 내려놓고 그게 좀 적응되면 어차피 이건 내가 아는맛이잖아? 그동안 많이 먹어왔잖아? 이걸 먹고 내가 정말 충족이 될까? 만족감이 들까? 하고 여러번 자기 자신에게 되물어봤어요 그렇게 저는 고쳐나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