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에 미친 딸을 위해 어머니가 딸기 6키로를 들고 오셨습니다... 나 환장해 증먤루!!! 냉동실에 자리도 없는데 이를 어쩐담.. 하다가 일단 우유랑 갈아서 한 번 마셔주고.. 냉동실 빈 곳마다 딸기 소분해서 넣어놓고 남은 딸기는 잼 만들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 산 스테비아 다 써서 사러 가야 함.. 껄껄. 한 냄비 그득하게 잼 만들고 나머지 한 냄비는 본가에 가지고 가야겠습니다 ㅎ 감사의 의미로다가!! 헤헤 어쨌든.. 저녁 시간이 지났는데도 밥 생각이 없네요ㅜㅜ 방대한 딸기를 봐서 그런 걸까요.. 피곤하기도 하고요ㅠㅠ 뭘 해 먹을 기력이 없습니다.. 딸기잼은 일 벌여 놓은 거라 다 만들고 바로 기절 때리겠슴니다 허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