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입니다 총각때 68kg 가던 체중이 어느덧 100kg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마음을 강하게 먹고 다이어트 시작했는데 하루 평균 섭취 칼로리가 700~800 칼로리 사이입니다 아침에는 찐고구마 1/6개 내지 삶은 달걀 1개(노른자 빼고) 먹습니다. 가끔 단 것이 땡길때는 한라봉1/8개 내지 딸기 2개나 방울토마토 2개 먹습니다 물론 점심때는 콩밥 1/2 공기와 김이나 큐브 닭가슴살 2조각(25g 될려나 ^^) 먹습니다. 처음 열흘은 그야 말로 정신이 혼미 수준이었습니다. 허기지고 어지럽고 무기력해지고 의욕도 떨어지고 그러나 그때 마다 이건 정말 배가고픈게 아니야 트릭이야 몸이 그렇게 반응하고 유혹하지만 어떻게든 15분만 참으면 식욕이 사라지더라구요 이걸 가짜식욕이라 한다네요. 다이어트 2주쯤 되었는데 7~8kg 빠졌고 하루 평균 3~600그람씩 꾸준히 빠지네요. 고기나 빵과 과자 같은 탄수화물이나 고칼로리 음식을 조금이나마 먹은 날은 운동해도 안빠지고 2~3일 정체 되더군요! 이것을 수치로 보고 경험하고 나니 고기와 과잔 거들떠도 안보게 되더라구요! 양상추, 양배추 같은 것도 탄수화물이 많아서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답니다. 여자분이신 것 같은데 과잘 좋아하시는것은 알겠으나 줄이시거나 안 드시는 것이 체중감량에 좋지 않을까요? 어째든 위 사진을 보고서 내가 그렇게 먹고 견디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젔네요! 반복되다 보면 견딜만 하고 몸이 뇌에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신호를 보내때마다 이건 가짜식욕이야! 지방살들의 몸부림이야 생각하시고 15분만 참아 보세요! 그럼 식사량 조절 및 과자 섭취도 줄일수 있을 께에요 두서없이 장문의 글을 남겼네요! 아무쪼록 다이어트에 성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