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월.간단1532일차.
오늘 오전 10시반쯤 병원에 도착했는데 대기환자도 많고 검사도 이것저것 하고 12시 좀 넘어서 병실에 들어갔어요
점심 식사가 나왔던데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또 깜빡했어요ㅠ
정심후 마트가서 종이컵이랑 물티슈 사면서 에이스랑 믹스커피랑 붕어사만코도 사왔어요ㅋ
병원에 오니 단게 땡기네요ㅠ
저녁은 저렇게 사진 찍었어요 ㅎ
순두부찌개에 고기가 듵었는지 냄새가나서 몇입 먹고는 남겼어요
원장님이 뭔 날인지 떡을 주셔서 맛나게 먹었어요
제가 갑자기 이렇게 입원하는 바람에 아들 회사는 많이 바빴나보더라구요
병원에서 쉬어도 마음은 편치가 않아요
차라리 일을 하는게 마음은 더 편할듯요ㅠ사고가 안 났다면 얼마나 좋을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