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0중반입니다. 5월까지 60초반으로 빼고 싶은데
운동에 영 재미를 못 붙여서 ㅠ (붙인다고 해도 3주를 넘기질 못했어요ㅠㅠ;) 그나마 재미 붙인 게 자전거입니다. 출퇴근에 자전거(따릉이)를 매일 왕복 12-14키로 정도 타면서 하루 섭취 칼로리를 1600-1700 정도로 제한하려 합니다.
출근길에는 나름 공복 유산소라고 운동 전에 바나나도 먹고, 마친 후에는 단백질 음료도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전거로 15키로 보다 짧은 거리를 달리는 건 다이어트 효과가 전혀 없다는 글이 많아서 불안하고 속상하네요 ㅠㅠ 효과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