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몸무게 변화가 없어서 설마
했는데.12일째까지 세고 때려침
삼주째 계속 0.1빠지고 머 오르락 내리락
오늘 진짜 앞자리가 바뀔것만 같은 좋은
예감이 들었는데ㅡㅎㅎ 그렇게 잘가던
그곳을 가지못하다니
요즘 점심밥 집에서 먹기를 제대로
못해서.지인도 만나고 시장나들이
가면서 먹기 귀찮아서 대충 어묵하나
이런걸로 때우기도 했고ㅡ젤 큰 잠을
못자서 입맛도 없고 잘 못먹었음에도 살은
빠지지 않았다.거봐! 안먹는다고
빠지는거 아니라니깐요😭
김밥재료 다 썰어둔거 두 줄 아이랑 하나씩
싸먹고.단무지 우엉.햄 상해서 버리고
양배추 샐러드용 두통.콜라비.당근까지
버려짐.아!매일 열심히 먹어줘야
이런일이 없는데ㅡ너무했네.아깝게
다시 집에서 먹기를 되도록이면
마니 하자!
며칠 안올려서 올릴게 넘 많아져 밀린
숙제 같이 느껴지고.계속 미루게 됨
그래서 사진만 이삼일꺼 대충 이런거 먹었다로
올려봄
아침 진짬뽕죽 계란찜 자반
지인이 간식들고 방문! 까라멜 마끼아도 내꺼라고?이사람이 자기가 조아하는걸
ㅋ 아이주고.치즈케잌만 조금 먹음.
같이 일하던 동기 중
유일하게 언니다운 어른이라.다 버리고 이 분만
바빠서 점심도 잘 못먹는다고 무슨소리야
점심을 든든히 먹어야.살이 빠지고
하루를 버틸수있어
오늘은 아무것도 안했어.있는거 대충~
마니 먹어.두 그릇 먹고 가. 별거 없는데.
왜 자꾸 반찬을 주냐고ㅡ이정도는 먹고
살아야. 일해서 돈 벌고.살 맛이 나징 ㅎ
간식 참외 딸기 옥수수 반개
저녁 해초샐러드 비빔곤약면 훈제오리 야채
저걸먹고 뱃속에서 해초ㅡ미역.톳.다시마.곤약이
자꾸 불어나고있는지 배가 찢어질것 같아서
삼십분 산책 하고 옴.함부로 마니 섭취하지
말것.곤약도 소화가 잘안된다는데 클 남.
친구들과 점심.사장님을 알고 있음
그래서 돼지두루치기 대 자로 시키고
밥두개만 시켜도 되냐니 된다해서
난 내 밥을 따로 싸가서.곤약잡곡밥 반그릇
야채와 샐러드와 적당히 먹음
으악.넘 맛있어.할머니가 주방에서
오이무침.오뎅볶음.나물 같은 반찬을
정말 맛나게 만들어 더 푸짐했는데
할머니가 없다ㅠ.홀 서빙 이모도 없고 ㅠ
사장님 부부만이..코로나시에 다ㅠ
그래도 그런 반찬보다 메인이 중요하니ㅡ
맛있고 또 편하고 친구랑 같이 먹어서
더 좋다♡♡♡♡♡♡♡♡♡♡♡
아이간식과 내 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