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내내 아파서 살크업 하고 돌아왔어요.
아파서 그냥 먹고 싶은 거 먹고 쉬면서 지냈더니
살이 살이 ㅋㅋ
허리통이 굵어졌네요 ㅎㅎ
아침 바나나 한개, 달걀 1개, 라떼 한 잔
살 쪘다고 굶거나 그러지 않아요
오랜만에 PT 수업
역시 코치님이랑 운동하니 재미있어요.
오늘은 등이랑 팔운동 50분 수업하고
천국의 계단 30분 타고
다시 수업 했던 거 복습 40분 했어요.
오전에만 900칼로리 태웠더라구요 ㅎㅎ
운동 후 점심은 닭고야!
맛있어요!!!^^
저녁은 애들 카레해주면서 저도 카레에 오이무침까지
한 동안 입터져서 저녁 식단으로 챙겨도 과자랑 빵, 라면은 늦게 마구마구 먹었거든요.
이런 건 한 번에 고치기 힘들어요
그래서 차라리 저녁을 든든히 먹어줘요
그럼 오히려 군것질 생각이 안나요.
저녁 먹고 걷기
내일 손님 초대가 있어 청소도 하고 장도 보고
아이 학교 상담도 다녀오고 바빴는데
그래도 틈틈이 운동도 하고 부지런히 잘 보낸 것 같아서 뿌듯해요.
너무 몸무게에 집중하지 마시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생활화 하는 것에 목표를 두시고 좌절하지 말고 꾸준히 해 보세요.
안빠지는 살은 없데요 ㅎㅎ
그리고 나이 들면 몸무게보다 건강이 더 중요합니다!^^